한국에는 세계의 어느 문자와도 구분되는 독특한 문자인 한글이 있습니다. 한글은 이웃하는 중국의 한자와도, 일본의 가나문자와도, 서양의 로마자와도 확연히 구분되는 독창적인 글자체계인 동시에 더 없이 과학적인 글자입니다. 한글의 뛰어난 과학적 원리는 동서양을 막론한 많은 학자들로부터 끊임없는 찬사를 받고 있습니다. 한글은 자음과 모음이 한눈에 구분되며, 발음기관을 본 떠서 글자를 만들었기 때문에 세계 어느 글자보다도 익히기 쉽다고 평합니다.

2008년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프랑스 출신의 작가 장 마리 귀스타브 르 클레지오 (Jean-Marie Gustave Le Clezio)의 한글에 대한 평가는 이를 잘 보여줍니다. "영어, 프랑스어와는 달리 한국어는 쉽게 배울 수 있는 독특한 언어다. 한글 읽기를 깨치는 데 하루면 족하다. 한글은 매우 과학적이고 의사소통에 편리한 문자다." 이러한 한글의 과학적 특성은 21세기 정보화 시대에 가장 알맞은 문자라는 평가를 받기도 하였으며 한국을 IT 강국으로 이끄는 든든한 경쟁력이 되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한글의 아름다움이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깊이 조명되면서 한국인들뿐 아니라 세계인들을 매료시키고 있습니다.

더 없이 인도적인 목적에서 발명된 한글. 세계 학자들로부터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문자, 세계에서 가장 과학적인 표기체계, 한민족이 낳은 최고의 문화 창작품이라는 극찬을 듣고 있는 한글… 이는 마땅히 세계인들에게 당당히 소개하는 한국의 대표 문화콘텐츠가 되어야 할 것 입니다. 그러나 이처럼 세계의 여러 학자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한 한글이지만 아직 세계의 교과서 상에서는 중국과 일본의 문자보다도 더 낮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세계 유명 웹사이트에서는 한글에 대한 왜곡된 정보까지 퍼지고 있어 세계 최고의 문자인 한글의 명성을 퇴색하게 하는 등의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한국어와 한글에 대한 대표적인 해외 오류 사례를 살펴보면, 먼저 미국 정부 사이트(www.state.gov)는 "한국어는 일본어와 매우 유사하고, 문법적으로 중국어와 다르다"고 소개하고 있어 한국어가 마치 일본어에 영향을 받은 것처럼 기술하고 있습니다. 또 세계 유명 백과사전 출판사인 인사이클로피디아(www. encyclopedia.com)와 내이션스인사이클로피디아(www. nationsencyclopedia. com) 등은 "한글은 중국 한자를 모방해 만들었다" 는 왜곡된 내용을 전하고 있는가 하면, 미국 CBS 방송의 공식홈페이지(www.cbs.com)는 '한국의 언어는 한국어와 영어'라고 표기하여 영어가 한국어와 함께 한국의 공식 언어인양 소개하고 있습니다.

"한글은 한국 문화의 최고 창작품이다" 라고 평한 오스트리아 빈대 교수인 라이너 도르멜의 말처럼 한국어와 한글은 단순히 의사소통의 도구가 아닙니다. 우리 한민족의 정신과 사상이 스며들어 완성된 문화의 결정체이자 한국문화의 핵심콘텐츠입니다. 세계인들은 한국어와 한글을 통해 한국인과 한국이라는 나라를 더 깊이 긍정적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한글이 위처럼 세계에 잘 못 알려져 있거나 아예 소개조차 안 되고 있는 것은 세계 속 코리아브랜드 홍보에 커다란 손실입니다. 더구나 지금은 한글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적기입니다. 그 어느 때보다 한 나라의 문화적 역량이 강조되고 있으며,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일어난 한류가 중동, 아프리카 같은 먼 지역까지 확산되고 있고, 한국 기업의 활발한 해외진출로 많은 세계인들이 한국에 대한 깊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에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와 국립국어원은 세계인들에게 더 적극적으로 한글을 알려나가는 21세기 세종대왕 프로젝트를 시작합니다. 먼저 대한민국 네티즌들을 세계 속 한글 바로 알림이, 21세기 세종대왕으로 양성합니다. 이를 통해 세계의 유명 웹사이트, 교과서, 백과사전 등에 잘 못 알려져 있는 한글에 대한 정보를 바로 잡고 세계인들에게 더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며 적극적으로 한글을 알려나갈 것입니다. 세종대왕의 인본주의적인 한글창제 목적과 열린 생각을 지지하고 사랑하는 대한민국 네티즌 여러분~21세기 세종대왕이 되어 우리글, 한글을 세계에 알려주세요!